천직


CARPET



작품 소개


나눠 놨더니 제가 보기 불편해서 재 업로드 합니다 ㅇㅅㅇ`
조폭공 중년수
한국이 이럴리 없습니다 싶은 현대물


읽은편수/연재편수 (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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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진짜 재밌다. 이 건 [진짜]다... 매력 있는 인물에 매끄럽게 흘러가는 메인 스토리와 거부감 없는 사이드 스토리. 예측불허한데 느닷없지 않고 부드럽다. 

 인물들 모럴 리스인 건 좋았지만, 초반에는 폭력이 수반되는 씬이나 수가 비는 장면 같은 게 좀 걸렸다. 때리는 장면 보다 보면 약간 속이 울렁거려서... 켄님 『개새끼 가고 미친놈 온다』 이거 읽을 때도 조금 힘들었었는데 이게 좀 더 심하다. 아마 현대물이라 더 그렇게 느꼈나 봄. 나중에 현실감 없는 장르임을 다시 깨닫고 괜찮아졌다. 초반부 지난 후에는 안 때리기도 했고. 그리고 재밌긴 진짜 재밌어서 그랬다. 이 정도 재미면 말도 안 되는 전개가 나와도 용서해줘야 한다.

 중년수 키워드에 비해 전형적인 중년 같지는 않아서 내 기대랑 약간 달랐다는 점은 굳이 뽑는 약간 아쉬운 점.


 외전 아껴서 읽고 디페에서 소장본 사야지.

Posted by 리뷰하는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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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lcolate box


한소무



작품 소개


[다정공,후회공,복흑공X짝사랑수]
“……그럼 나랑 자.”
“……뭐?”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듯 그가 되물었다. 충동적으로 뱉은 말이었지만 절대 다시 주워 담을 생각은 안 들었다. 나는 그가 누운 침대에 걸터앉으며 전보다 더 단호한 발음으로 말했다.


“나랑 자자고.”
“……?”
“나랑…… 섹스하자고.”


...짝사랑은 정말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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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한x강은우
질긴 짝사랑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두 사람. 하지만 그 끝은 아무도 몰랐다.

[고구마+삽질물/캠퍼스물(?)]

♬ Beethoven-piano sonata no. 23 in f minor op. 57 appassionata: iii.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 Schubert- Fantasy in F minor D.940
--

pinegrovess@naver.com
@son_Amoo
키워드는 차차 추가됩니다



읽은편수/연재편수 (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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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흑공 키워드가 추가된 이후로 읽기가 버겁다. 소설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 나... 둘이 섹스할 때 서한이가 은우 말고 다른 사람 이름 부른다는 것부터 힘들었는데, 최근에 서한이 시점이 나오면서 더 그렇다. 사람 마음 갖고 노는 게 제일 싫어...

 이렇게 이입하게 한다는 게 이 소설의 장점일지도 모르겠다...우...


Posted by 리뷰하는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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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크롬 루머


치율


(78/78)



블레이드


유밍이


(50/52)



비제트(Bisette)


헤제


(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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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 중 어떤 것을 읽으셔도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읍니다,,, 지금에 와서는 세 소설 다 안정기에 진입하기도 했고, 많이 봐왔으니 잘 구분하지만, 처음에는 세 소설이 헷갈려서 죽을 뻔했다. 새 편이 올라오면 항상 작품 소개를 다시 정독하고 읽었을 만큼. 아마 모노크롬으로 입문해서 아이돌물이 재밌길래 나머지 작품들도 읽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다공일수, 수 편애, 아이돌물 특유의 팬 시점 앓는 글이 취향에 맞는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차이점은 아래 적은 내용 정도.

빙의 + 쿨한 성격(수) -> 모노크롬

성덕 + 밝은 성격(수) -> 비제트

회귀 + 성격 바뀜(수) -> 블레이드



(수정) 17.02.22

 적어도 모노크롬 루머는 재탕해도 재밌었음. 무엇보다 재탕할 마음이 들게 했다는 데 큰 점수를 주고 싶음.

 아이돌물을 좀 더 읽고 다시 정리해 봐야 할 듯. 너무 성급하게 세 작품을 뭉뚱그려 설명해버린 것 같아서.


Posted by 리뷰하는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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