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가의 도련님


문하원



작품 소개


과묵한 노예공 x 몸이 약해 애지중지 자란 공작가 막내 수

처음 간 노예 시장, 첫눈에 반한 첫사랑.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공작가의 막내 도련님,
노예 시장에서 허드렛일 하는 노예에게 첫눈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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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캐릭터 프로필

하룬(공): 25살, 까무잡잡한 피부에 큰 키, 붉은 머리카락에 검은 눈동자, 또렷한 이목구비, 과묵하고 신중하다. 표현은 잘 못 하나 다정한 성격. 187cm의 다부진 몸매. 처음엔 도련님의 변덕, 혹은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파비안(수): 21살, 175cm, 리카루스 공작가의 차남이자 막내. 색이 연한 하늘색 눈동자. 허리까지 내려오는 결 좋은 금발. 평소엔 대충 묶고 다닌다. 태어날 때부터 허약해서 성인이 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으나, 지극정성의 보살핌으로 잘 큼. 부족한 게 없는 풍족한 삶을 살아온 도련님. 자신감 넘치는 밝은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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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연재입니다. 장편은 아닐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moonhawon
이메일: moon_hawon@naver.com
표지제작: 챠디님(@larcciel_)



읽은편수/연재편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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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상황을 '첫눈에 반했다'와 '귀한 공작가의 막내 도련님'으로 설명하려 하는 놀라운 소설. 취향에 안 맞아서 곧 하차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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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 정원


융체



작품 소개


완결입니다:D

매 회의마다 황제 듀웬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키에렌 공작.
그런 키에렌 공작을 싫어하던 듀웬.

"형! 내 몸이 커졌어! 나도 어른이 됐어! 형만큼 컸어!"

그런데.
눈빛만으로 사람을 얼려 죽일 것 같던 키에렌 공작은 어디가고 웬 꼬맹이가 그 안에 들어앉은 거지?!



읽은편수/연재편수 (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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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다.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힘이 있는 작가님. 소개에 나와 있는 설정은 상대적으로 초반에 활약하고 사라질 전개일 수밖에 없는데, 그 후 뒤처리가 아주 깔끔하다. 정석적이긴 했지만 감정선도 좋았고. 13년도에 함께 달리지 못한 게 아쉽다. 이번에 외전 연재 다시 시작해서 읽게 되는 기회가 온 게 감사할 따름. 

Posted by 리뷰하는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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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를 알려하지 말라.


르허



작품 소개


중2병에서 탈출해 자신의 창피한 과거를 청산하고 민간인이 된 전직 빌런 '김 윤'이 자꾸만 자신의 흑역사를 끄집어내며 빌런이었던 때의 자신을 찾으려는 두 공들 때문에 고통받는 이야기. [히어로물]

[전직 빌런수/먼치킨수/과거가 너무 부끄럽수/과거를 들켰다가는 수치사로 죽을지도 모르수/공들 때문에 멘탈이 힘드수/한번 빡돌면 정신줄 놓수]
[빌런공/먼치킨공/수의 팬공/수가 갑자기 잠적해서 슬프공/수한정 멍멍이공/싸이코공]
[히어로공/먼치킨공/수를 찾고 싶공/성격 더럽공/자기 잘난거 알공]



읽은편수/연재편수 (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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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작품. 저번 감상에도 적었듯, 비밀이 밝혀지니까 급속도로 재미가 없어짐.

 작품 소개가 재밌어 보여서 온 거라 기대를 좀 했는데, 캐릭터의 매력이 점점 죽어간다. 이만큼 연재가 진행되었는데도 캐릭터성이 돋보이지 않아서 애들 구분이 잘 안 된다. 이야기 흐름이 뚜렷하지 않고 붕 뜬 것 같다. 중구난방인 느낌...


Posted by 리뷰하는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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