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세계


쇼시랑



작품 소개


예비목숨으로 사람을 하나 받았는데 애가 너무 어리다.

[역키잡/판타지/노스릴 노스펙타클 노액션]
[불쌍한 꼬마 공 -> 고집세고 배은망덕한 공(개새끼 아님)]
[인권 평등을 주장하는 다정한 주인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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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로 흘러가는 이야기.


 깊은 사유가 녹아들어 있는 작품이다. 마물을 쫓기 위해 만들어진 체이서를 인간으로 보는 조엘과 도구로 보는 사람들. 이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갈등이 다채로웠다. 본문에서 나오듯 세상에는 확실한 것만 존재하는 게 아니니.

 군에 입대하지 않아도 죽을 수 있고, 체이서가 있어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통해 죽음이 얼마나 쉽고 흔하게 오는지 보여준 장면. 사랑을 못 얻을 바엔 평생 갈 죄책감이라도 가지겠다는 마음.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그 생각을 짐작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라는 생각. 이런 것들이 강하게 기억에 남는다.  대사와 표현이 담담하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준다.



/지금은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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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요 (ㅣLJㅣ)입니다.

이번 테마는 BL의 정석, 학원물입니다.

누구나 쓰기 쉬운 장르이면서 정석적인 스토리를 벗어나기는 어려운 장르죠.

그 루트를 따르면서도 학원물만이 줄 수 있는 간질간질함을 갖춘 두 작품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


작품 : 태풍의 눈

작가 : 육식켠

장르 : BL

 

작품 소개

 

겉모습이 쎄보여서 양아치&나쁜놈&무서운놈 으로 오해받는 이야기

착각계.공같은수.일공일수.해피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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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안쪽으로 갈수록 풍속이 증가하나 중심에는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는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를 태풍의 눈이라고 한다.

 

 

 

일단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다양한 인물을 등장시킨다는 것만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강우가 겉모습과는 다른 아이라는 걸 알게 된 친구들이

조금씩 주인수인 강우 곁으로 모여서 노는 일상물입니다.


그러나 친하지 않은 학생들은 여전히 강우가 손만 올려도 이미 싸움이 났다고 생각하죠.

왜냐하면 강우의 겉모습 만큼은 정말 무서워보이기 때문인데요.

이 착각에서 나오는 재미가 이 소설의 큰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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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제목은 왜 뜬금없게 '태풍의 눈'일까요?

강우라는 인물을 태풍에 비유한 것인데요.

강우와 친해질수록 ‘사실은 그렇게 무서운 애가 아니었어!’ 하고 깨닫는, 즉 아주 평안한 태풍의 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들 생김새와 다르게 강우가 귀여운 면도 있다는 걸 알아가고, 또 그 와중에 사랑도 싹트고 있습니다.

아직 미약한 감정이지만 조금씩 티가 나고 있어요.

과연 강우와 이어질 공은 누구일지 함께 찾아보시죠.

 

http://joara.com/romancebl/view/book_intro.html?book_code=1060015

 

 

 

 

 

 

2.


작품 : 청춘연가

작가 : 안녕텔레토비

장르 : BL

 

작품 소개

 

초딩 때 괴롭혔던 공에게 역관광 당하는 수 이야기.

 

역관광 배틀호모는 사랑입니다!

그냥 가벼운 학원물. 느린 전개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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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연가는 보다 더 둘의 관계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입니다.

초딩 시절 현호를 괴롭혔던 우석은

고등학교에 와서 현호가 자신보다 키도 커지고 멋있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예전처럼 까불다가 열등감도 좀 느끼고, 요즘은 역으로 괴롭힘 당하기까지 하는데

왜 가끔 두근거릴까… 하는 우석이의 감정을 가볍게 따라가는 내용입니다.

 

hands-63743_1280.jpg


역관광과 배틀호모 키워드를 보고 눈치 채셨겠지만,

고백하긴 커녕 사랑을 인정하기까지도 오래 걸릴 게 눈에 훤합니다.

우정 이상 사랑 미만의 간질거리는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까요?

 

http://joara.com/romancebl/view/book_intro.html?book_code=110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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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종말을 위한 다정한 충고

작가 : 필라궁

장르 : BL

 

작품 소개

 

나른한 창조주수×대형견 기사공

 

세상을 같이 창조한 친구가 죽고 봉인된지 몇 천년. 세상의 역사는 나를 타락한 창조주이자 악룡이라 부르고 있었다.

다시 깨어나 인간계에서 조용히 지내려 했는데 어디서 귀여운 대형견 한마리가 자꾸 헥헥 거린다.

위험해보이는 곳에 들어간다는 대형견을 따라 나도 어디론가 들어가 그곳의 교수가 되었다.

그 곳은 봉인에서 풀려났다고 전해진 나를 죽이기 위한 학원이자 훈련소라는데.

...?

 

[날 죽이는 가장 완벽한 방법을 알려줄게.]

 

 

귀찮수/ 나른수/ 교수가되수/ 문신수/ 눈풀렸수/ 창조주수/ 최초의 드래곤수/세계관 최고 연장자수/ 귀여운게 좋수/ 이 대형견은 왜자꾸 따라다니수/ 귀여우니까 봐주겠수/ 미인수/ 요염수/유혹수/ 여왕수/살 의욕이 없수/ 찌들었수/ 후회수/ 담뱃대피우수

 

대형견공/ 까마득한 연하공/ 학생되공/ 수가 너무 좋공/ 좋아미치겠공/ 꼬리흔들공/멍멍멍어러머머ㅓ머멍공/ 낮져밤이공/ 드래곤이 증오스럽공/ 언젠가 그 타락한 신을 죽이고 싶공/ 상처공/강공/ 미남공/

2부

+ 다정하고 차분한 광견병공

+집착광공

 

#1부와 2부로 나뉩니다.

 

#2부 시작!

#2부는 8년 후

키워드 애증.

수정했습니다 2부 피폐.(ㅋ...ㅋㅋ)

 

#대형견이 언제까지고 #대형견일 줄 알았니

 

^p^오



 

swiss-shepherd-dog-354526_1280.jpg

 

-대형견공x여왕수

-드래곤이 원망스럽공x최초의 드래곤수

 

네, 키워드만으로 발리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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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형견공 키워드가 2부에서 왜 갑자기 >>광견병공<<으로 바뀌게 되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공의 성격이 바뀔 수밖에 없었던 공수의 비극적인 관계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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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주인수 후나는 세상을 만든 세 창조주 중 한 명입니다. 특히 드래곤이라는 종족을 만들었죠.

후나는 다른 창조주들과의 관계가 뒤엉키면서 결국에 봉인을 당하게 되고,

그 사이 약해진 창조주를 느낀 드래곤들이 인간세계에서 날뛰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드래곤의 창조주를 죽이기 위해 훈련소를 세우게 됩니다.


그 훈련소에서 복수를 다짐하고 있던 인물이 공 클리페였고,

클리페는 봉인에서 깨어나 인간세계로 온 후나의 정체를 모르는 채로 사랑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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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는 지쳐있고 죽고 싶어 합니다. 자신을 죽일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훈련소에 선생 자격으로 들어갈 정도니까요.

클리페의 가족이 용족의 손에 죽은 것도, 누구보다 복수할 의지가 가득차 있는 것도 알면서 후나는 그의 사랑을 용인하고, 또 자신을 숨깁니다.

비겁한 이면서도, 감정에 충실한 인물입니다.


클리페는 서서히 후나의 정체를 눈치 채가고

살아남은 용족은 죽고 싶어 하는 자신의 창조주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후나를 봉인하는데 일조한 또다른 창조주가 계속해서 비뚤어진 구애를 하죠.

 

비극으로 걸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속에서 후나와 클리페는 각자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복수의 대상을 사랑해도 비극이고, 다정하게 종말을 맞아도 비극이라고 생각하지만요.

 

http://joara.com/romancebl/view/book_intro.html?book_code=11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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