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습작으로 돌려져 있네요. 습작이 풀리게 된다면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적어두었던 내용.


 착각물이나 비밀을 숨기고 있는 소설은 그게 언제 밝혀질지가 궁금해서라도 읽게 되고, 밝혀지는 장면이 클라이맥스가 된다. 그 후에는 대개 재미가 없어지고. 여기서도 초반부에 수가 죽을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공에게 금세 걸려버려서 앞으로 전개에 어떤 내용을 담을 수 있을지, 그러니까 더 재밌게 할 수 있을지가 걱정된다.

 수가 지구에서 쓰던 말을 할 때마다 공이 저건 신의 언어라며 신이 언제 집어 삼켜가는 건 아닌지에 대해 불안해하는 건 신박했음. 

Posted by 리뷰하는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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