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의 환생기록

동전반지


작품 소개

피폐물 아닙니다/ 판타지/ 마물공, 인간수/ 회귀물(?)/ 약간 먼치킨/ 약간 착각계

*수: 황태자였수, 미래를 봤수, 공에게 끔살당했수, 미래를 바꿔보겠수, 감정을 몰랐수

*공: 마물이공, 수에게 한번 죽었공, 그래도 좋공, 집착하공, 일편단심이공,

제국의 황태자, 자이비드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났다. 문제는 전생의 기억이란 게 사람을 잡아먹는 마물로서의 기억이라는 것. 덕분에 그는 사람으로 환생했지만 인간다운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러던 중 자이비드는 자신이 살해당하는 미래를 보게된다. 그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자는 어릴 때 자신을 맹목적으로 따랐던 시종아이, 제타크였는데...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자이비드는 미래와 정 반대되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일까? 증오심 넘치던 제타크의 행동이 뭔가 묘하게 바뀐 것 같은데...?

미래를 본 수의 미래 변경 계획기.
복수심으로 마물이 되어 돌아온 공과, 전생에 마물이었던 수의 쌍방향 삽질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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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노블 동시 연재작)


 이 재밌는 걸 안 보고 있었다니. 최근 들어 가장 다음 편이 궁금한 작품.

 작가님이 일단 발리는 대사 포인트를 너무 잘 알고 계신다. 씬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마물이라는 소재가 익숙하지는 않아서 어떻게 풀어나갈까 걱정했었다. 마물이기에 촉수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이비드와 제타크, 둘의 설정이 매력적이고 그 매력을 드러내는 데에 묘사나 전개보다는 대사의 힘이 크다. 얼마 연재되지 않은 작품인데도 재탕을 한 번 했다. 완결 나면 삼탕해야지.




Posted by 리뷰하는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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