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 정원


융체



작품 소개


완결입니다:D

매 회의마다 황제 듀웬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키에렌 공작.
그런 키에렌 공작을 싫어하던 듀웬.

"형! 내 몸이 커졌어! 나도 어른이 됐어! 형만큼 컸어!"

그런데.
눈빛만으로 사람을 얼려 죽일 것 같던 키에렌 공작은 어디가고 웬 꼬맹이가 그 안에 들어앉은 거지?!



읽은편수/연재편수 (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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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다.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힘이 있는 작가님. 소개에 나와 있는 설정은 상대적으로 초반에 활약하고 사라질 전개일 수밖에 없는데, 그 후 뒤처리가 아주 깔끔하다. 정석적이긴 했지만 감정선도 좋았고. 13년도에 함께 달리지 못한 게 아쉽다. 이번에 외전 연재 다시 시작해서 읽게 되는 기회가 온 게 감사할 따름. 

Posted by 리뷰하는 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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